도쿄여행 2일차에 도쿄 시내 야경을 보고싶어서 다녀왔던 롯폰기 힐즈 도쿄 시티뷰 전망대 후기입니다.
롯폰기 힐즈 도쿄 시티 뷰 전망대 후기
이번 도쿄여행 중에 하루는 저녁에 도쿄시내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위해 전망대에 가는 것을 계획했습니다.
도쿄타워 뷰로 유명한 롯폰기힐즈 전망대와, 도쿄 시내 가장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시부야 스카이 중에 고민하다가 가장 멋진 도쿄타워 뷰를 볼 수 있는 [롯폰기 힐즈 전망대]로 정했습니다.
순서
1. 롯폰기 힐즈 전망대 예약방법
2. 위치 및 운영시간
3.롯폰기 힐즈 가는 법 및 야경후기
1. 롯폰기 힐즈 전망대 예약방법
저희는 구매대행사이트를 이용해 롯폰기 힐즈 전망대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클룩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고, 모바일로 QR코드를 발급받아 현장의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했습니다.
구매대행사이트인 클룩을 이용하면 , 공식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구매하시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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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야경과 주경을 모두 볼 수 있는 일몰시간대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금방 매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티켓을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롯폰기 힐즈 전망대 공식 홈페이지 가격
●평일/주말
어른 : 1800엔/2000엔
학생 : 1300엔/1400엔
어린이 : 700엔/800엔
시니어 : 1500엔/1700엔
롯폰기 힐즈 도쿄 시티 뷰공식 홈페이지에 공시되어있는 가격이며, 위의 가격표 사진을 클릭하면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가능합니다.
2. 위치 및 운영시간
- 주소 : 일본 〒106-0032 Tokyo, Minato City, Roppongi, 6 Chome−10−1, Roppongi Hills Mori Tower, 52
- 운영시간 : 월~일 10:00~22:00
- 최종 입장시간 : 21:30
- 연락처 : +81364066652
- 홈페이지 : https://tcv.roppongihills.com/jp/enjoy/intro/index.html
롯폰기 힐즈 전망대는 롯폰기의 모리타워 5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모리타워는 롯폰기역에서 도보로 5분~7분거리에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최종 입장시간은 오후 9시30분입니다.
3. 롯폰기 힐즈 가는 법 및 야경 후기
롯폰기 역 → 롯폰기힐즈 전망대 (모리타워) 도보로 가는 방법
롯폰기 역에서 나와 도보로 7분~10분정도 걸어가면 롯폰기 힐즈 전망대가 있는 모리타워가 나옵니다.
건물로 들어서면 [TOKYO CITY VIEW] 나, [MORI ART MUSEUM]로 적혀있는 이정표를 따라갑니다.
최종적으로 QR코드를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기 위해, TOKYO CITY VIEW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찾아야합니다.
[TOKYO CITY VIEW] 이정표를 따라가다보면, 2층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팝업이나 마켓을 열 수 있는 넓은 광장입니다.
(※주의 2층에도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있지만, 이곳은 일반 관광안내소입니다.
[TOKYO CITY VIEW] 인포메이션 데스크는 3층에 있습니다.)
2층 일반 관광안내소(TOURIST INFORMATION) 반대 편에 [TOKYO CITY VIEW] 인포메이션 데스크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습니다.
모리타워 3층 로비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도쿄시티뷰 로비가 있습니다. 로비의 인포메이션 데스크의 직원에게 클룩에서 구매했던 티켓의 모바일 QR코드를 보여주고 실물 티켓을 받습니다. 현장의 티켓발매기에서도 예약없이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클룩으로 구매했던 2장의 실물 티켓을 받았습니다.
롯폰기 힐즈 전망대 티켓도 QR코드로 되어있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고 52층 전망대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로 이동합니다.
원래는 도쿄시티뷰 티켓을 구매한 사람은 500엔을 추가하면 옥상의 실외 전망대인 [스카이덱]을 갈 수 있는데,
23년 11월부터 안전 점검하고있어 52층 실내의 [도쿄시티뷰] 전망대만 이용했습니다.
모리타워 52층 도쿄시티뷰
엘리베이터를 타고 52층으로 올라와 도쿄시티뷰 전망대 입구에서 티켓의 QR코드를 스캔하고 입장합니다.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도쿄리벤져스라는 만화 전시도 같이 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메인 전시를 지나자마자, 시작되는 전망대 창문부터 바로 도쿄타워뷰가 시작됩니다.
조명이 환해서 그런지 뒷쪽의 구조물들이 반사되서 찍혔습니다..ㅎㅎ
카메라를 최대한 창문에 붙이고 각도를 이리저리 조절하니 한 컷 건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시간은 오후 5시였고, 저희가 갔을 때가 12월 초였기 때문에 오후 4시가 지나면 이미 해가 지기 시작해서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쿄시티뷰 전망대의 이동방향에 맞춰서 반대편으로 이동했더니 아직 해가 지고있는 방향이라 하늘이 좀 더 밝았습니다.
도쿄타워가 없는 야경은 제가 느끼기에는 서울 야경과 별반 다를 것은 없더라구요..ㅎㅎ
52층 전망대를 한바퀴 돌면서 야경을 감상하고, 옥상 스카이덱을 올라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다시 3층으로 내려왔습니다. 3층에는 모리미술관과 A/D갤러리가 있었는데, A/D갤러리에는 꼼데가르송이 입점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2층으로 내려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을 가봤더니 또 다른 도쿄타워 뷰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봤던 뷰랑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쉬운 마음에 저희도 사진 몇 컷 찍고 돌아왔습니다.
모리타워 2층 광장 뒤쪽의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되어 있는 길을 구경하며,
1층으로 내려와 저녁식당으로 미리 알아본 롯폰기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4. 롯폰기 힐즈 도쿄시티 뷰 전망대 총평
- 가장 멋진 도쿄타워 야경 뷰
- 현장 구매보다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티켓 예약 시 비용 절약
- 일몰시간대가 가장 인기있음, 미리 예약 추천
- 스카이덱(옥상, 외부 전망대)은 안전 점검중 (23년11월~ 종료일 미정)
- 3층 A/D 갤러리에 꼼데가르송 입점
도쿄시내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싶은 분에게 [롯폰기 힐즈 도쿄 시티 뷰 전망대]를 강력추천하며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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