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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쿠오카 오마카세 가성비 '스시 세이키치' 예약 방법&내돈내산 후기

by 입짧은나그네 2025. 9. 9.

스시 세이키치

'스시 세이키치' 예약 후기

 
안녕하세요 : )
오늘의 포스팅은
후쿠오카 여행 중 방문했던
세 번째 식당!


오마카세 스시 맛집
'스시 세이키치'
내돈내산 예약 후기입니다!


후쿠오카는 맛있는 맛집들이
넘쳐나는 여행지라서
식당 후보 고르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요..
 
이 곳 '스시 세이키치'
여행 전 SNS에서도 본 적이 있었지만
지인 추천 덕분에
다녀오기로 결정했던
맛집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너무나도 
좋은 선택이었고,
 
후쿠오카의 많고 많은
음식점 중에서
이곳만큼은 꼭
가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약방법부터 음식 상세 리뷰까지
자세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 목차

  1. 위치 & 운영시간 & 예약방법
  2. 외부 & 내부
  3. 메뉴 & 주문
  4. 음식 후기
  5. 간단요약 & 총평

 

 

 

 

1. 위치 & 운영시간

위치
 

스시토와노쇼쿠도 세이키치 · 1 Chome-22-26 Hara, Sawara Ward, Fukuoka, 814-0022 일본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m

 

 

 
'스시 세이키치' 매장 위치
텐진역 기준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5분~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스시 세이키치' 주변 지도

 
저는 텐진역 부근에서
버스(7번)를 타고

약 20분 정도 이동 후

약 4분 정도 도보를 이용했어요.
 

Tip.

텐진역 중심으로 
지도상 좌측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 주요 관광지인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타워(모모치해변)와
함께 동선을 잡아
여행 계획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스시 세이키치' 매장 영업시간

 ● 점심 11:30~13:00 / 13:00~14:30 
● 저녁 18:00~20:30 / 20:30~22:30
 
점심과 저녁 각각 2부제로
운영됩니다.
 
정기 휴무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화요일에 휴무)

  

예약

'스시 세이키치'는 기본적으로 
예약제이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예약했던
방법을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구글맵 검색

 

구글맵에 '스시 세이키치' 검색 후

예약하기 버튼을 통해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약 링크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테이블로그 리저브
2개의 링크가 나오는데
 
저는 리저브 사이트를
이용해 예약 진행했습니다.
 

(예약 시 주의사항)

 
리저브 링크로 들어오게 되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예약 전 주의사항 먼저
잘 확인해 주시고,
 
예약 인원과
원하는 날짜 시간을
입력해 주세요. 

예약 순서(카드 등록)

 

식사비는 현장결제이지만
예약하실 때
카드 등록이 필요합니다!

 하루 전이나, 노쇼일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해요.

 
 
저는 예약할 당시
신용카드 등록 후 예약 완료하자마자
식사 금액이 선결제가 되었는데

후쿠오카 다녀오고,
나중에 확인해 보니
선결제되었던 금액이
알아서 취소되었더라고요!
 

이런 내용도 주의사항에 
안내되어 있으니
잘 확인해 보시고
예약진행 해주세요!
 

'초밥과 일식  세이키치' 예약하러 가기 (바로가기)

 

2. 외부 &  내부

 외부 

외부

 
'스시 세이키치' 매장 건물 모습입니다.
 
푸른 지붕과 하얀 벽으로 된
일본 가정집 형태의 건물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스시)장인의 집처럼 느껴졌어요 ㅎㅎ 

 

내부

오마카세 테이블

내부로 들어오면
바로 오른편에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보였어요.
 
오마카세 좌석은
총 8명이 앉을 수 있었고,
 
모던하면서도 일본 전통의
멋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일반 좌석 & 룸

 

반대편 공간에는
일반 테이블 좌석과
룸 좌석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3. 메뉴& 주문


 

● 오마카세 메뉴

 
- 런치 오마카세 4500엔
 
- 디너 오마카세 8800엔 / 16500엔
 
오마카세 메뉴는
런치와 디너의 가격이 달랐고,
디너는 또 2종류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날마다 스시와 요리 구성이

바뀔 수 있습니다.)
 

 
맥주, 와인, 일본 소주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주문

저희는 미리 런치 오마카세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4. 음식 후기

애피타이저

시라아에

 
런치는 4가지의
애피타이저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더라구요.
 
첫 애피타이저는
여주, 곤약, 해파리가 들어간
'사라아에'라는 음식이었어요.
 

시라아에

 
메뉴 이름과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는지
한글로 적혀있는 메모지도
함께 주셨습니다.
 
첫 한입 먹을 때
가운데 링 사이로
젓가락을 이용해 먹으면
건강과 행운이 찾아온다고 해요.
 
저희는 성격 급한 한국인이라
설명부터 읽기 전에
음식부터 먹은 건
안 비밀 ^^

 

음료(콜라)

 

음료는 콜라를
주문했는데 
너무너무 더운 날이라 그런지
엄청 시원하고 음료 맛이 좋아서
2잔이나 시켜 먹었어요 ㅎㅎ 
 

차완무시

  
두 번째 메뉴는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가
나왔어요.
 
푸딩 같은 식감이 특징이고,
옥수수가 들어있어
고소했어요. 

수다치 소면

 
세 번째 애피타이저
'수다치 소면'입니다.
 
라임 비슷한 과일인 수다치가 
들어간 시원한 소면이었는데
 
탱글탱글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돋아주었어요.
 

 

미니 우니동

 

 마지막으로
네 번째 애피타이저 
미니 우니동입니다.
 

무지갯빛 디자인의

작고 귀여운 그릇이었어요.

 

미니 우니동

 

재료는
우니(성게알), 연어알, 날치알이
들어갔는데
한입 사이즈라서
감질났지만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스시 시작

 

포토 타임

 

4개의 애피타이저
시식이 끝나면

스시가 준비되요

 
그 전에!

'스시 세이키치'의 시그니쳐

[셰프님의 포토타임] 입니다 ^^

 

 

셰프님의 포토타임

 

재료 때깔이..ㅠㅠ

비주얼이 미쳤어요!!

 
블로그나 SNS에서
봤던 구도 그대로였어요 ㅎㅎㅎ

 

셰프님이 직접 자른 
신선한 스시 재료를 들고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모델이 되어주십니다
 
무거우실 텐데도 한 명 한 명
해맑게 포즈 잡아주셨습니다!

 

 

포토타임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스시 시작이에유~

1. 잿방어

잿방어

 

첫 번째 스시
'잿방어'

살살 녹는 잿방어로
스시 스타뜨 했습니다!
 

2. 벤자리+유자

벤자리


두 번째 스시
'벤자리+유자'
 
일명 벤자리 돔이라고 불리는데
돔 종류는 역시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유자가 곁들여져서
더 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벤자리

 
스시마다 어떤 어종인지
한글로 적혀있는 종이를
보여주시고,
 
심지어 셰프님이 직접
한글발음으로
말해주시기도 하시더라구요ㅎㅎ

 

전갱이

전갱이

 

세 번째 스시
'전갱이'
 
전갱이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어종이라고 해요.
 
이것 또한 맛과 식감
모두 좋았어요~

 

4. 갯장어

갯장어

 

네 번째 스시
갯장어
 
셰프님이 직접 숯에 직화로
구워주셨어요.
 

갯장어

 
한국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장어스시와
 다른 매력으로 맛이 좋았어요.

 
 

5. 갯가재

갯가재

 

다섯 번째 스시
갯가재
 
맛도 식감도
이건 그냥 미니 랍스터!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6. 보리새우

보리새우

여섯 번째 스시
보리새우
 
살도 통통하고,
간도 잘 배어있고,
보리새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

 
 

7. 가다랑어(훈제)

가다랑어

 

일곱 번째 스시
가다랑어(훈제)

 

한입 먹자마자
가쓰오부시의 익숙한 향이
생각났습니다.

 

8. 참치 중 뱃살

참치 중 뱃살

 

여덟 번째 스시
참치 중 뱃살
 
개인적으로 참치는 
느끼한 편이라서
막 선호하진 않는데
 
세이키치의 참치는
 비린 맛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입 안에서 살살 녹아
사라졌습니다 : )
 

9. 고등어 봉초밥

고등어 봉초밥

 

아홉 번째 스시
고등어 봉초밥 
 
크.. 이 고등어초밥도 
진짜 맛있었는데요
 
셰프님이 김과 고등어를
숯을 이용해
알맞게 구워주십니다! 

 

고등어 봉초밥

 

고등어 봉초밥은
 셰프님이 직접 손에서
손으로 전해주셨어요 ㅎㅎ
 

10. 교쿠

교쿠

마지막 열 번째
교쿠
 
이 카스테라 빵같이 생긴 건
일본 계란 요리 교쿠입니다.
 
같은 타임에 먹었던
어르신들이 당연히 빵인 줄 알고 계시다가
셰프님이 계란이라고 하니
다들 엄청 놀라셨던 게 생각나네요 ㅎㅎ
 
식감도 카스테라가
생각날정도로
엄청 몽실몽실했어요.
 
맛은 디저트 같으면서도
새우가 섞여서 요리 같은!
 
리필하고 싶은
마지막 메뉴였어요~
 

재첩국

 

재첩국

 

스시 막바지에 나왔던
재첩국입니다.
 
국물이 굉장히 시원했어요.
 
뜨겁게 나오니
식혀서 조심히 먹어야 해요.
 

후식

녹차/빙수


 마지막 디저트로
녹차와 빙수가 나왔어요.

 

빙수는 일반 간 얼음에
여러 가지 맛(라즈베리, 진저, 레몬, 맛챠)의
시럽을 기호에 따라 첨가해서
먹는 방식이었는데
 
역시 빙수는 설빙입니다! ^^
 

  
TMI로
화장실 세면대 옆에는 
면봉, 이쑤시개, 가글, 치실 등이
센스 있게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 )

 

5. 간단요약 & 총평

  • 후쿠오카 최고의 가성비 오마카세
  • 높은 퀄리티의 스시 & 합리적인 가격
  • 셰프님의 친절함
  • 한국 손님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
  • 100% 예약제
'초밥과 일식 세이키치' 예약하러 가기 (바로가기)

 
한국에서 스시 오마카세를
많이 경험해 본 것은 아니지만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는

감히 '최고의 가성비 오마카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쿠오카에서 잊지 못할

한 끼를 경험하고 왔네요 : )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면
'스시 세이키치'의

오마카세 디너 요리도 먹어보고 싶어요~
 
이상으로 
후쿠오카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 세이키치'
내돈내산 예약 후기 마치겠습니다.

 

 

▶  일본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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