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도쿄여행 대망의 마지막날 코스 타임라인(시간대별) 후기입니다.
도쿄여행 3박 4일 마지막날(4일 차) 코스 후기
목차
1. 도쿄여행 테마
2. 도쿄여행 3박4일 마지막날 (4일 차) 코스
3. 마지막 날 코스 시간대별 후기
1. 도쿄여행 테마 - 복귀 day
1일 차[쇼핑] - 2일 차[관광] - 3일 차[근교] - 4일 차[복귀]
마지막 날은 복귀 day입니다.
집으로 무사 복귀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마지막 날 테마를 복귀로 정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은 여행 중 다시 방문하고 싶거나 가고 싶었던 곳, 마지막 날까지 미뤘던 장소를 방문하는 등 자유여행을 생각하고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2. 도쿄여행 3박 4일 마지막 날(4일 차) 코스
호텔 체크아웃 → 시부야 역 근처 짐보관 → 시부야역 맛집 →시부야 스카이→ 메가 돈키호테 쇼핑 → 시부야 역 N'EX 출발 → 나리타 공항 도착 → 나리타공항 아시아나 체크인&수하물 부착 → 면세점 쇼핑 → 아시아나항공 탑승
비행기 시간이 오후 3시 50분이라서 무리해서 일정을 계획하진 않았습니다.
저희처럼 마지막 날에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면 아침에 짐보관 후 숙소 주변 관광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시부야스카이
도쿄여행 마지막 날 시부야스카이 전망대를 갈 생각이었지만, 비행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했습니다.
도쿄 전망대는 여행 2일 차에 [롯폰기 힐즈전망대]에 갔다온 걸로 만족하고, 시부야스카이를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 도쿄여행 2일차에 갔던 [롯폰기 힐즈전망대] 야경 후기
3. 도쿄여행 마지막 날 시간대별 후기
10:00 호텔 체크아웃
일반적인 체크아웃 시간보다 1시간 일찍 10시에 호텔을 나왔습니다.
원래는 더 일찍 9시에 체크아웃하고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를 갈 예정이었는데
전 날 도쿄 디즈니씨 오픈런을 했던 후유증과 날씨까지 흐려줘서 한 시간 더 숙면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 도쿄 시부야 호텔 내돈내산 후기
☞ 도쿄디즈니씨 주말 오픈런 시간대별 후기
10:20 짐보관 (시부야 스트림 2F)
[시부야 짐보관]
① 시부야 스트림 코인락커
② 가장 유명한 시부야역 SHIBUYA SAN 관광 안내소
③ 시부야 역내 + 시부야 역 근처 코인락커 (구글맵 'coin locker' 검색)
캐리어를 보관하기 위해 시부야역 짐보관으로 가장 유명한 [시부야 산 관광안내소]를 찾아가는 도중에
뜻밖의 장소에서 코인락커를 찾아서 동선낭비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시부야 스트림 2층에 있는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보관했습니다.
<시부야 스트림 코인락커 위치>
제가 있던 호텔에서 시부야 역이나 시부야 중심으로 가기 위해 <시부야 스트림>을 통과하게 됩니다.
호텔에서 나와 지도의 경로 따라 걷다 보면 오른쪽 사진처럼 <시부야스트림> 2층과 연결된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캐리어를 끌고 <시부야 스트림> 2층 복도를 통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짐보관 그림이 있는 표지판을 발견했고,
표지판의 화살표 방향을 따라갔더니 코인락커가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장소에서 비어있는 코인락커를 발견해 이동 동선을 많이 줄일 수 있었네요^^
스크램블 교차로
코인락커에 캐리어 보관 후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건넜습니다.
도쿄여행 첫 번째 날!
처음으로 이 스크램블 교차로를 건널 때의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날은 하늘이 우중충했네요..
월요일 오전인데도 사람 가득한 건 여전했습니다.
☞ 3박 4일 도쿄여행 1일 차 시간대별 후기
11:00 시부야 맛집
배고픈 속을 달래러 시부야 맛집 이치란에 왔습니다!
이치란 라멘을 너무 좋아해서 여행 첫 번째 끼니와 마지막 끼니는 이치란을 먹기로 정하고 여행을 왔답니다.
여행 첫날 먹은 이치란을 먹고 나서 더더욱 마지막날에도 꼭 먹고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 시부야 맛집 [이치란 시부야 본점] 평일 오전 웨이팅 후기
12:00 메가돈키호테
든든하게 식사 후 시부야의 마지막 일정은 돈키호테 쇼핑입니다.
시부야에 있는 돈키호테는 <메가돈키호테>라서 내부가 엄청 커서 물건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쇼핑 후기는 아래 바로가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 시부야 메가돈키호테 필수 쇼핑리스트&층별 안내&할인쿠폰 등 방문후기 (바로가기)
13:30 시부야 역 출발 (나리타 익스프레스)
여행 첫 번째날에 탔던 나리타익스프레스(N`EX)를 타러 시부야 역에 왔습니다.
먼저, 시부야 역 JR노선 개찰구 근처에 있는 이 초록색 자동발매기를 찾아 티켓을 발권합니다.
첫번째 날 남겨두었던' 지정석교환권'을 투입해 자리와 시간을 지정합니다.
☞ 나리타익스프레스 자동발매기 발권 방법 (바로가기)
무사히 시간에 맞춰서 나리타익스프레스 열차를 탑승했습니다.
시부야역에서 나리타공항까지 약 1시간 소요됩니다.
14:30 나리타 공항 도착 (아시아나 항공)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을 때 비행기 출발시간이 1시간 30분도 채안남아서 서둘러 체크인 카운터를 찾았습니다.
☞ 나리타공항 아시아나 항공 체크인 카운터 : H (나리타 제1 터미널)
여행 첫날,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카운터 줄이 엄청 길었는데 여기 나리타공항 체크인카운터는 대기인원이 아얘 없더라고요.
오후 시간대라 그런지 몰라도 여유롭게 수하물 부착하고 출국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전날, 미리 온라인체크인으로 모바일티켓을 발급받았기 때문에 수하물만 부착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체크인 방법 (바로가기)
14:40 면세점 쇼핑 및 구경
출국심사까지 마치고 나리타공항 면세점 쇼핑을 했습니다.
선물용 기념품 과자가 쌓여있어서 마음 같아선 모조리 사들고 가고 싶었네요 ㅠ
과하지 않도록 마지막 남아있는 현금의 금액만큼만 기념품 과자를 구매했습니다.
15:30 아시아나항공 탑승
마지막으로 나리타공항 면세점 쇼핑까지 완료 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늦지 않게 탑승했습니다!!
☞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이코노미석 후기
정말 길고도 짧았던 3박 4일 도쿄여행이었네요..
오랜만에 해외여행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변수도 많았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해외여행>글을 이어가는 날이 금방 오길 바라며, 도쿄여행 마지막 날 코스 타임라인 후기 마치겠습니다^^
▶도쿄여행 도움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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